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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LG전자, ‘웨일 브라우저’ 모바일 최적화 협력 MOU
저전력 브라우징·프로세스 가속화 등 공동 기술 개발…차별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
2019년 10월 24일 14:30:23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왼쪽)와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LG전자와 함께 웨일 브라우저를 LG 스마트폰에 최적화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웨일 브라우저 모바일 최적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 오승진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G 스마트폰에서 웨일 브라우저를 저전력으로도 구동할 수 있는 저전력 브라우징 기술과, 보다 신속하고 즉각적인 응답속도 구현이 가능한 프로세스 가속화 등 관련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지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LG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해진 온라인 경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네이버 웨일은 퀄컴과도 웨일 브라우저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즉, 칩과 디바이스 양측에 모두 최적화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사용성을 갖춘 브라우저를 경험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기술 분야에서도 협업을 본격화해 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네이버와 LG전자는 지난 9월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LG 듀얼 스크린에 UI를 최적화한 웨일 브라우저를 함께 선보인 바 있다. LG 듀얼 스크린에 최적화된 웨일 브라우저는 이번에 출시된 LG V50S 씽큐(ThinQ)뿐만 아니라 전작인 LG V50 씽큐에서도 사용해 볼 수 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는 “브라우저는 사용자들이 온라인 공간으로 진입하는 첫 공간인 만큼, 사용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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