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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피보탈 소프트웨어(Pivotal Software)는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그린플럼 6’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그린플럼은 오픈소스 포스트그레스(Postgres)를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병렬 처리 분석 플랫폼으로, 기업의 규모와 목적에 맞게 빅데이터 분석과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데이터웨어하우스(DW)뿐만 아니라 공간 정보, 텍스트, 자연어, 구조화 및 반구조화, 그래프 분석 등 분석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구조가 무엇이든 처리할 수 있으며, 머신러닝·딥러닝·인공지능(AI) 기술의 적용도 가능하다.
그린플럼의 최신 버전인 ‘그린플럼 6’는 고속 분석 읽기 기능과 향상된 트랜잭션 성능을 결합해 사용자들이 단일 환경에서 다양한 분석 및 운영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워크로드 관리는 최신 리눅스 리소스 제어 기능이 적용돼 시스템 부하가 발생하더라도 특정 사용자에게 자원을 확보를 할 수 있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박춘삼 피보탈코리아 전무는 “그린플럼은 초기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위한 DW 솔루션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DW, 비정형 데이터 처리, 실시간(Kafka), AI/머신러닝, GPU, 클라우드 환경 등을 지원하는 통합 분석 플랫폼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하둡과 기존 DW 시스템, AI/머신러닝을 통합한 통합 분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y1333@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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