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오는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EBS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재 SK텔레콤은 ‘EBS 데이터팩’, KT와 LG유플러스는 ‘EBS 데이터 안심옵션 청소년’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 부담 없이 EBS를 시청할 수 있다. 매일 2GB씩 EBS 교육콘텐츠 전용 데이터를 제공받고, 소진 후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통3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고교생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신청한 고교생 전원에게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료를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교생은 각 이통사 매장 및 고객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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