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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파이오링크의 ‘티프론트 클라우드 보안스위치’와 ‘티컨트롤러 관리 시스템’은 내부 네트워크 현황을 파악하고, 내부에서 발생한 공격이 네트워크로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사용자 단말과 가까운 스위치가 해당 단말의 연결을 차단·격리해 내부 보안 위협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엔드포인트에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엔드포인트를 보호하면 에이전트 설치 여부와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티프론트와 티컨트롤러는 관리자가 네트워크에서 연결된 사용자 단말, 애플리케이션 사용 트래픽, 보안 이벤트(빈도, 공격유형, 공격 IP 등)를 관리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내부 보안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공격에 대한 차단·격리는 관리자 개입 없이 스위치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간편하다.
교육기관·중소사업자 보안 강화 위해 사용
파이오링크 티프론트는 국내 대다수 교육청과 초·중·고등학교에 도입돼 있다. 학생들이 교내 PC에 함부로 설치하거나 다운받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내부에서 발생하는 보안위협을 차단하고, 스마트폰 등 내부 무선망을 통한 공격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일본의 중소·소호 사업자를 위한 보안관제 서비스로 제공되면서 비용 효율적이고 진화된 보안 관제를 제공한다. IT 관리자가 없는 고객에게 티프론트 스위치로 네트워크와 보안을 제공하며, 매월 보안 리포트를 발행하기 때문에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파이오링크 일본 파트너인 PSI는 “고객은 매월 받아보는 보안 보고서와 빠른 장애 처리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값비싼 보안 장비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스위치만으로 보안관제와 보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대부분 자신의 PC에서 악성코드/랜섬웨어에 감염됐음을 인지 못하다가 자동 차단 알람으로 전체 네트워크로 공격이 확산하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통합 보안 관제·교육·컨설팅 제공
한편 파이오링크는 빅데이터 기반 통합 보안관리시스템 SIEM으로 보안관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액세스 네트워크 뿐 아니라 코어망 네트워크, 클라우드까지 보안관제를 제공한다. 더불어 모의해킹, 이메일 모의훈련 등 보안컨설팅과 함께 평가에 따른 정보보호 교육을 제공하면서 기업·기관의 보안 수준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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