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명 동시 접속가능한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유선 공유기를 구입한 후 무선랜 카드만 꽂으면 바로 유무선 겸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
2002년 10월 01일 00:00:00
NETWORK TIMES
유무선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유무선 겸용 인터넷 공유기 ‘파인랜2000GW (FineLAN2000GW)’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유선 인터넷공유기의 장점이었던 소프트웨어 지원기능을 무선까지 확대시킨 제품으로 무선랜 기능을 선택사양으로 처리, 유선 공유기를 구입한 후 무선랜 카드만 꽂으면 바로 유무선 겸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ADSL과 케이블모뎀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며 최대 253명까지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파인디지털은 약 60평 아파트의 모든 공간에서 장애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파인디지털은 이번 유무선 겸용 파인랜 2000GW 출시와 함께 노트북용 무선랜 PCMCI 카드와 데스크탑용 무선랜 USB 제품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기존 제품들이 프리즘 2x 칩셋을 사용한데 비해 신제품인 프리즘 3.0 칩셋을 장착해 고출력으로 한층 나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파인랜 2000GW의 소비자 가격은 10만원대 중반(무선 옵션)으로 용산전자상가, 테크노마트 등 전국 10여개 대리점은 물론 온라인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 031) 788-8800 / www.fine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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