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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스,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비즈니스 본격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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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2월 23일 00:00:00 |
[dataNet]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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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스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환경에 대한 확장성 향상을 위해 노벨의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 9(SLES 9)의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4(RHEL 4)에 대한 인증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유니시스는 현재 업계 유일의 32웨이 하이엔드급 32비트, 64비트 서버에 대한 SLES9 및 RHEL 4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서버 벤더가 됐다.
이러한 최근 일련의 활동에 대해 유니시스 본사 시스템사업부 레오 다유토 사장은 "리눅스의 미래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있으며 이를 위해 유니시스만큼 리눅스를 통해 미션크리티컬한 실제 기업 컴퓨팅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는 경쟁사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최근 많은 기업들이 비용절감과 효율성을 강조함으로써 벤더중심의 유닉스/리스크 기반 시스템 환경에서 업계표준의 리눅스 기반 환경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니시스는 노벨이나 레드햇과 같은 소프트웨어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높은 확장성과 신뢰성, 저비용의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향후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유니시스는 최소 4개의 CPU에서 최대 32개의 32비트, 64비트 인텔 CPU를 탑재한 자사 ES7000 서버 전제품은 물론 향후 발표할 모든 서버 제품들에 대해 노벨 SLES 9과 레드햇 RHEL 4를 지원할 예정이며 양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재 시장에 공급되고 있는 최적화된 리눅스 관련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들을 커스터마이징하여 고객들에게 빠른 시일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권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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