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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테크놀로지스, EDA 제품군 ‘MC50’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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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2월 23일 00:00:00 |
[dataNet]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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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테크놀로지스(www.symbol.com)는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EDA(Enterprise Digital Assistant)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첫 제품으로 ‘MC5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심볼테크놀로지스는 EDA를 외관상은 PDA와 비슷하지만 기능은 엔터프라이즈급이며,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내구성을 가진 제품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MC50은 음성, 데이터, 무선, 바코드 스캐닝 기능이 통합된 제품으로 실시간으로 정보에 접속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가치를 증대시키는 PDA에서 한 차원 진화된 EDA 제품이다.
심볼 MC50이 내세우고 있는 기존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제품들과의 차별점으로는 첫째, 바코드 스캐닝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점. 둘째, 배터리 용량을 2~3배로 확대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셋째, 비즈니스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킨다. 또한 심볼 제품의 최대 강점인 견고한 하드웨어 디자인을 중심으로 제품의 내구성을 보장,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심볼 MC50의 또 다른 장점은 IEEE802.11b가 내장되어 무선랜 연결 지원이 가능하고, VoIP 텔레포니 기능을 이용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한다. 데이터 캡쳐 기능은 1차원 및 2차원 바코드 스캔을 지원하며 모델에 따라 이미지 캡쳐 또는 1메가 CCD 카메라 기능을 지원하도록 돼있다.
심볼테크놀로지스 신선주 마케팅 팀장은 “MC50의 주요 타켓은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을 요구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 및 PDA와 바코드 스캔 기능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중소규모 고객이 될 것이다. 특히, 소규모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 SFA가 필요한 회사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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