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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SNS 기업 시온(대표 안병익)은 국내 대표 피자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와 위치기반 소셜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온과 미스터피자가 진행하는 위치기반 소셜마케팅은 씨온(SeeOn)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전국 380여개 미스터피자 매장의 캡틴 중 우수 캡틴을 선정해 2만5000원 상당의 미스터피자 시식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함께 매장을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지리적으로 근접한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이벤트를 제공한다.
미스터피자 캡틴이 되기 위해서는 씨온 서비스에서 현재 위치 주변의 미스터피자 매장을 선택하고 ‘See On(특정장소 위치를 체크하는 것)’을 해야 하며, 캡틴은 ‘See On’을 하는 횟수에 따라 경쟁 룰에 의해 선정된다. 매장과 실제 지리적으로 위치가 근접해 있어야 유효하게 인정돼 캡틴이 될 수 있으며, 선정된 이후에는 서로 뺏고 빼앗길 수도 있다. 또한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타 SNS와 연동해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이번 마케팅은 미스터피자 전국 전 매장에서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인증샷 또는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을 연동해 친구들과 공유하면 우수 캡틴으로 선정될 확률이 높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씨온만 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주문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미스터피자의 ‘Cap’도 숨어있어 아이템을 재미있게 획득할 수도 있다.
시온의 위치기반 소셜마케팅은 매장 근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타깃 마케팅과 실질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면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시온은 대표적인 위치기반 SNS 서비스로 한국인의 성향에 맞는 커뮤니티와 재미요소가 가미돼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친구에게만 보낼 수 있는 ‘쪽지’와 사람을 지칭하며 댓글을 쓸 수 있는 ‘소환글’, 그리고 ‘친구검색’ 및 ‘베프(관심친구)설정’ 등이 추가되어 한층 더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했다. |
kang@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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