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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ADC, 라드웨어가 선두주자” |
| 로이 지사펠 CEO “HW·SW 아우르는 ADC 플랫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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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웨어가 클라우드 컴퓨팅 이슈로 인해 더욱 각광받고 있는 ADC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라드웨어는 최근 하드웨어 가상화 솔루션인 ADC-VX와 소프트웨어 가상화 솔루션인 알테온 VA를 발표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인 가상화를 결합, ADC의 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엔드 클라우드과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한국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방한한 로이 지사펠(Roy Zisapel) 라드웨어 CEO를 만났다.
로이 지사펠 CEO는 가장 먼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가상화 ADC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을 라드웨어만의 차별적인 강점으로 꼽았다. 지사펠 CEO는 “라드웨어는 가상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스트럭처인 VADI(Virtual Application Delivery Infrastructure)를 기반으로 강력한 가상화 ADC를 구축,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비용효율적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하드웨어 기반의 가상화 ADC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상화 ADC의 포괄적인 제공은 라드웨어가 최초이며, 유일한 벤더”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전략도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높은 성능과 보안성을 중시하는 더불어 하이엔드 시장은 강력한 성능의 알테온 10000을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가상화 ADC인 ADC-VX로 공략하고, 비용효율성을 중시하고, 구성요소 변경이 자주 일어나는 SMB 시자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유연성을 갖춘 알테온 VX 플랫폼으로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지사펠 CEO는 “하드웨어 기반의 가상화 ADC는 강력한 성능과 보안성을,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상화 ADC는 높은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면서 “이 두 가지 플랫폼을 모두 갖춘 포괄적인 라인업을 갖춘 유일한 벤더라는 장점을 적극 활용해 L7 시장, 나아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위한 가상화 ADC 시장에서의 라드웨어의 강점과 선도력을 과시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라드웨어의 또다른 강점은 높은 보안 기술을 갖췄다는 점이다. 라드웨어는 국내 진출 초기 디펜스프로를 통해 정보보안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정도로 높은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펜스프로는 최근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방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평판기반의 레퓨테이션, 행위기반차단(NBA) 엔진 등이 더해지면서 네트워크는 물론, 서버와 애플리케이션단에서의 위협을 방지하도록 진화한 상황이다.
지사펠 CEO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사전 조건 중 하나는 강력한 보안성”이라면서 “디펜스프로를 통해 검증된 라드웨어의 보안성은 다른 ADC 벤더가 전해줄 수 없는 강력한 이점을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과시했다.
다른 한편으로 라드웨어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지사펠 CEO는 “한국 시장은 알테온의 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면서 “시장 선도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두 가지 프로모션을 전개해 한국의 고객에게 더욱 큰 이점을 전달하고, 라드웨어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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