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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IP 기반의 메쉬 네트워크(mesh network)로 제품 개발 계획을 가속화할 있는 스레드 베타(Thread beta)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리콘랩스는 스레드 그룹(Thread Group)의 창립 회원으로서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에 적합한 새로운 IP 기반 메쉬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스택을 정의하고 개발하고 있다.
스킵 애쉬톤(Skip Ashton) 실리콘랩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실리콘랩스는 가장 최근에 나온 스펙 초안에 따라, 스레드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개발했으며 기존 EM35xx 무선 SoC를 사용하는 주요 고객사들이 사용 중인 다중 노드(multi-node) 네트워크를 현재 보유하고 있다”면서 “베타 프로그램과 같은 활동을 통해 메쉬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그비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스레드 네트워킹 프로토콜은 IoT(Internet of Things) 시장에서의 요구조건을 비롯해 빠르게 확장되는 애플리케이션 범위를 지원하깅 위해 개발됐다. 스레드 네트워킹 프로토콜은 새로운 표준 기반 IP어드레스 지원형 저전력 메쉬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실리콘랩스는 메쉬 네트워크 전문기술 개발을 주도하면서 시장 요건을 충족시키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실리콘랩스는 ARM 기반 공통 무선 SoC 기반에서 두 가지의 메쉬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하면서 고객사가 간단한 OTA(over-the-air) 업로드를 사용해 SoC상에서 하나 또는 두 가지 모두의 소프트웨어 기법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
hyun@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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