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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는 제품이 상호 연결된 스마트한 환경 속에서 제품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 주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업들은 제한된 엔지니어링 자원을 활용해 기한 내 제품을 공급하는 동시에 전체 품질을 개선해야 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 제품 설계, 디자인, 개발 과정의 복잡성을 해결하면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야 되는 환경에 놓여 있다.
PTC의 새로운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엔지니어링팀 간의 협업 프로세스를 보다 간소화하고,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유연한 모듈 제품 구조 생성과 뛰어난 제품 품질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디자인하고, 수익성 높은 생산 라인을 엔지니어링하고, 제품의 기능과 품질에 대한 요구조건을 인증할 수 있다.
PTC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 제품군인 PTC 인터그리티의 강점과 PTC가 올해 인수한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개발사인 아티고(Atego)의 제품이 결합된 것이다.
새로운 PTC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텍스트 기반, 모델 기반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구축을 보다 신속히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사용할 경우, 프로젝트를 제 시간에 완료할 수 있는 비율이 23% 증가하고, 비용도 62% 절감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은 이해관계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끌어 내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설명한다.
로크 마틴(Roque Martin) PTC ALM 총괄 선임 부사장은 “PTC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은 기업이 제품을 디자인하는 과정 속에서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제품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제품 출시 시기도 앞당길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며 “복잡해져 가는 제품을 적은 비용으로 생산하고 정시에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고객들이 자신의 제품을 스마트하고 연결된 세상에서 더욱 도드라지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kang@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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