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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www.oracle.com)은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Oracle Marketing Cloud)’에 블루카이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재타깃팅을 수행해 고객 확보, 유지, 재방문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할 수 있다.
오라클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은 마케터들이 새로운 고객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고 예상할 수 있도록 대상 고객에 대한 풍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7억개 이상 익명 고객 프로파일의 40만개 이상 데이터 속성을 통해 익명의 컨택 세그먼트들의 특징을 탐색할 수 있게 하며, 새로운 이상 고객을 찾고 타깃팅할 수 있다. 또 오라클 크로스 채널 마케팅(Oracle Cross-Channel Marketing)을 통해 이상적인 고객을 찾기 위한 행동, 특성, 선호도가 포함된 데이터에 접근하고, 이를 다시 오라클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에 가져올 수 있다.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제품 사업부 존 스테틱(John Stetic) 수석 부사장은 “진정한 고객 중심은 기업이 하나의 큰 틀 안에서 고객에게 전달되는 메시지를 품은 마케팅 데이터들을 통합할 수 있을 때만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러한 통합은 마케터들이 이상적인 고객들의 특성과 행동을 더 잘 이해하고 각각의 고객에 맞춘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같이 더 많은 관련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마케터들은 수익증대는 물론, 고객평생가치를 높여 고객들과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은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Oracle Sales Cloud) 릴리즈 9’도 출시했다.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릴리즈 9(Oracle Sales Cloud Release 9)은 모빌리티, 분석, 파트너 관계 관리, 산업 특화된 솔루션 강화를 통해 기업의 세일즈를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최적화시켰다.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최신 버전은 오라클 보이스(Oracle Voice), 오라클 모빌리틱스(Oracle Mobilytics),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콜 리포트(Oracle Sales Cloud Call Report)와 같은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트랜잭션과 액티비티를 신속하게 실행하고 이동 중에도 예측, 파이프라인, 거래에 대한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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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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